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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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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생활] 영국 오기 전 알았으면 좋았을 것 들영국 생활 2024. 3. 23. 22:53
'외국'이라는 존재는 어릴 때부터 TV 속에서만 봤기에 내겐 항상 신비스럽운 동경의 대상이었다. 대학에 진학하고 일본어를 전공하면서 일본에서 한 한기 교환학생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짧은 기간 해외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수업하고 교류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나는 유럽이나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욱 궁금해졌다. 직장 생활 시작 후, 해외 계열사의 동료들과 같이 대화하고 미팅하며 그들의 젠틀함과 여유로운 모습에 이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얘네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등등 .. 그들이 사는 곳에서 나도 살아보고 싶음 맘이 강해졌다. 내 맘 속 어디 언저리에 잠자고 있던 외국에 대한 강한 동경이 다시 나온 것이다. 그러다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한국, 영국 중 어디서 살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