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외여행 출입국 신호등 시스템 도입
영국은 2021년 5월 17일부터 해외여행을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영국을 출입국 하는 국가를 Green/Amber/Red 세 단계로 나눠 자가격리체제를 달리 적용한다.
Green light 에 해당하는 국가는 하기와 같다.
당연히 한국은 Green light라고 생각했는데..
헉!!! 한국이 없다...
www.gov.uk/guidance/red-amber-and-green-list-rules-for-entering-england#green-list
Green light 국가로 여행을 가거나 해당 국가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영국에서 자격 격리가 면제된다.
한국은 Amber light 국가에 포함되어 있다.
최근 확진자가 600명대여서 그런지 아니면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이 Amber list에 있다는 게 좀 실망스럽니다...ㅠ,ㅠ
영국은 아직도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인데...
누가 누굴 저평가하는지....쳇...
www.gov.uk/guidance/red-amber-and-green-list-rules-for-entering-england#amber-list
Amber light에서 온 국가들은 영국에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Red light로 속해 있는 국가는 반드시 영국에 있는 호텔에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해당 국가는 브라질, 칠레, 인도 등이 속해있다.
www.gov.uk/guidance/red-amber-and-green-list-rules-for-entering-england#red-list
신호등 시스템은 매 3주마다 리뷰된다고 하니 6월 7일에 한국이 Green light에 들어가길 바란다.
백신 다 맞고 올 가을에는 꼭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 그때까지 한국도 자가격리가 제발 완화되었으면 좋겠다..ㅠ.ㅠ